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은 ‘마스크존(Mask zone)’과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키기 위한 솔루션으로 수면 골든타임을 활용한 ‘슬리핑 밸런스 루틴’을 제안했다.
마스크존이란, 코와 이마를 중심으로 피지 분비 많은 부위를 가리키는 T존, 볼과 턱선으로 연결되는 건조한 부위를 가리키는 U존에 이어 마스크가 얼굴에 닿아 예민해진 부위를 의미한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남녀가 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 새롭게 등장한 단어로, 마스크 내부의 고온다습한 환경과 피부에 마스크가 닿으면서 생긴 마찰은 트러블 발생의 원인이 된다.
또한 마스크의 거친 재질이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피부가 공기와 접촉하는 시간이 줄면 모공 막힘과 피지 배출에 어려움이 생겨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해 마스크존 부위는 피부 방어력이 낮아진다.
라네즈가 제안한 ‘슬리핑 밸런스 루틴’은 간단한 방법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하다. 잠들기 전 라네즈 ‘워터슬리핑 마스크 EX’를 얼굴에 도포한 후, 다음 날 아침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편안하고 은은한 슬립센트와 저자극 포뮬러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숙면에 도움을 주며, 사탕수수에서 추출해낸 수분 효능이 뛰어난 스쿠알란이 함유되어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한 수분력을 유지한다.
라네즈의 ‘워터슬리핑 마스크 EX’에는 238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 이 담겨있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약해진 피부 방어력 강화에 탁월하다. 또한 낮 동안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되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기술인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이 다음 날 아침 피부를 더욱 탄탄하고 매끄럽도록 가꿔준다.
라네즈 관계자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피부의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데, 우리 몸속 세포의 재생력이 활성화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잘 공략하면 다음날 생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며 “최근 마스크존 트러블로 인해 수면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는 슬리핑팩이 각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네즈 ‘워터슬리핑마스크 EX(70mL/32,000원)’는 19년 전 출시된 최초의 슬리핑팩이다. 여러 차례 진화를 거듭해 올해 초 5세대로 새롭게 선보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