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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 참여 기업 22곳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용인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2곳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기업·첨단정보통신(ICT)· 소프트웨어(SW)·공예·문화산업·스타트업 등 4개 분야의 도내 유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가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개발 비용 등 사업 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교육 등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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