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채널과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김승수와 그의 20년 지기 절친 박정철이 출격한다.
22일 ‘수미산장’ 제작진은 “서로 20년 지기로 끈끈한 우정을 맺어오고 있는 김승수와 박정철이 최근 ‘수미산장’을 방문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묘하게 닮은 분위기로 ‘승수나르도’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 김승수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꽃중년 아이돌’이다. 또 쉴 새 없는 작품 활동을 거듭하는 성실파 배우이기도 하다. 그의 절친 박정철은 준수한 외모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재벌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김승수와 함께할 때는 코믹하고 편안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사실 요즘 외롭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김승수는 산장지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랬다. 또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 한편, 산장지기 정은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수미산장’ 식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20년 지기 절친 듀오 김승수, 박정철이 출연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오는 29일 밤 10시 40분 SKY채널과 KBS2에서 방송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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