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OC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 극본 마진원)에서 강승윤이 사이버 요원 한우주 역을 맡게 됐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함을 담은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번 시즌4에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한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승윤은 사이버 수사대에 특채로 들어온 4차원 사이버 요원 한우주 역을 맡았다. 한우주는 3대 공학자 집안에서 특출한 두뇌로 주목받았지만 워라밸을 중요시해 박사 과정을 버린 공학계의 이단아다.
강승윤은 “멋진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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