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한지현이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28일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이하 샛별당)는 "한지현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샛별당이 발굴한 신예인 한지현은 가전, 음료, 여행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의 주목을 먼저 받았다. 이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석경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지현은 작품과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약 170만명의 SNS 팔로어 수를 경신하며 현재 가장 핫한 신인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주요 매거진의 화보 촬영과 뷰티, IT, 의류 등 꾸준한 광고계의 러브콜을 이으며 대세로서 자리매김했다.
샛별당 이한림 대표는 “한지현은 ‘펜트하우스’를 통해 보여준 연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비주얼과 청량한 이미지 등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현재 다양한 작품과 광고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제 시즌3가 남은 ‘펜트하우스’는 물론이고,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지현은 “현재의 소속사를 만나 연기에 대한 꿈을 펼치게 됐고, 다년간 호흡을 맞춰오며 단단한 신뢰가 쌓였다. 앞으로도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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