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이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 아파트 분양을 위해서는 청약 통장이 필요한데다, 서울 지역의 경우에는 대출에 각종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분양과 매입에 어려움이 크다. 반면, 오피스텔은 이전과 같이 높은 비율의 대출이 가능하고,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5월 분양이 예정된 ‘여의도 하이앤드63st'가 주거형 오피스텔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한 ‘여의도 하이앤드63st’는 주거와 투자가 가능한 신개념 복합상품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39㎡ 77실과 28㎡ 72실의 총 149실로 구성되며 지하1~지상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여의도 하이앤드63st’은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역이 지하 상가를 통해 직접 연결되어 이동이 용이하다. 1호선 영등포역까지 도보 3분, 5호선 영등포시장역까지는 도보 6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중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신안산선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더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형성된다.
오피스텔 내부 역시 고품격의 풀옵션과 인테리어 공간을 갖췄다. ‘여의도 하이앤드63st’는 같은 공간도 더 넓게 누리는 복층형 구조와 2~3인 및 신혼 부부도 생활 가능한 혁신 평면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내부에는 빌트인 시스템을 구축해 이동 동선까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드레스룸을 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깨끗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 하이앤드63st 인근 지역은 마포구의 권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게다가 다양한 교통 호재와 상권 발달이 예상되는 만큼, 여의도 하이앤드63st의 미래가치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하이앤드63st'은 요진건설산업이 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93 양화빌딩 1층, 선유도역 5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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