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지난 15일에 서울시 강서구에 전문점 ‘창고43’를 오픈 하였다고 전했다.
bhc 창고43은 그간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인 영등포구, 대규모 업무 지구가 조성된 강남구 및 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마곡점은 강서구 첫 출점으로 서울 전역 매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hc 창고43 마곡점은 약 190평에 202석 규모이며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룸이 16개 마련돼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등을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는 격조 있는 분위기에서 고품격 토종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bhc 창고43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양일간 마곡점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왕갈비탕은 장시간 끓인 고기 육수에 왕 갈비뼈 2대가 들어간 푸짐한 메뉴이며, 유자육회비빔밥은 유자 풍미가 가득한 육회에 표고버섯, 고사리 등이 올려진 bhc 창고43의 인기메뉴다.
bhc 직영사업본부 송연우 상무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강서구에서 창고43의 고품격 한우 다이닝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곳으로 최근에는 브랜드 내 인기 메뉴가 HMR 제품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2월부터 ‘창고43 왕갈비탕’, ‘창고43 어탕칼국수’, ‘창고43 소머리곰탕’ 등 3종에 이어 지난 3월 ‘창고43 진한 순대국’, ‘창고43 얼큰 순대국’, ‘창고43 육개장 순대국’ 등 순대국 3종이 추가로 출시, 매장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