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천세라피아 토락교실에서 도자체험 특별 행사 ‘도자기 속 나의 꿈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자기 속 나의 꿈길’ 프로그램은 도자와 관련된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도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꿈에 대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포함한 4인 이내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역사교육 영상 강의, 초벌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도자기는 소성 과정을 거쳐 개별 택배 발송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와 3시 등 총 3회 운영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회당 참가자 수는 4인 이내 가족 6팀까지 제한되며, 3팀씩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체험 참가비용 50% 할인(1만8,000원에서 9,000원으로), 도자 기념품(토분)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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