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BNK경남은행은 28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 동참을 겸해 마련됐다.
경남지역 혈액 비축량 부족 소식을 접하고 전혈 헌혈에 나선 본부 부서 임직원 40여명은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속에서도 헌혈에 나선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시간 두기를 적용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헌혈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본부 부서 외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할 예정이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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