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박 의장은 방명록에 “모든이에게 모든 것을 주고 떠나신 추기경님, 님이 주신 사랑의 향기가 모든이의 가슴을 적십니다”라고 적고 고인을 애도했다.
조문을 마친 박 의장은 염수정 추기경과 차담을 갖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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