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휴온스 30일 GS 마이샵을 통해 분말 타입의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유산균을 분말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달콤상큼한 사과맛 분말 스틱형태로 한 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도 편리하다.
YT1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주는 기능성 유산균이다. 에스트로겐 저하로 오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해준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안면홍조 ▲질 건조·분비물 감소 ▲손발 저림 ▲신경 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 10가지 개별 항목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중년 여성들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언제든지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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