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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제외' (여자)아이들, 그루비룸 컬래버곡 'Last Dance' 오늘(29일) 발매

/ 사진=엔씨소프트/클렙(Klap)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이 그루비룸(GroovyRoom)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베일을 벗는다.

29일 엔씨소프트와 클렙(Klap) 측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신곡 ‘라스트 댄스'가 발매된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UNIVERSE) 앱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과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했다.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의 신곡인 '라스트 댄스’는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비트 위에 (여자)아이들의 시크하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이번 신곡에 참여하지 않았다.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이 탑라인 작업 및 랩 메이킹에 참여해 ‘작곡돌’ 다운 면모를 드러냈으며, 다재다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크리즈(Kriz)가 공동 작사를 맡아 곡 콘셉트 ‘다크 위치(DARK WITCH)’에 걸맞은 매혹적인 가사로 완성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영상미와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강렬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루비룸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라타타'(LATATA)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연이어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1월 발한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의 타이틀 곡 ‘화(火)’는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오르며 자타공인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루비룸은 트렌디한 음악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EDM, 모던 록, K팝 등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한 대세 힙합 프로듀서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으며 독보적 아티스트의 위치에 오른 그루비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디디댄스(D-D-DANCE)’ 발매를 시작으로, 2월 발매된 조수미?비의 ‘수호신(Guardians)’, 3월 발매된 박지훈의 ‘콜 유 업(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을 선보였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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