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립 60주년 팜젠사이언스 신규 CI 공개

사명 변경에 이은 CI 공표

변화·도전 등 의미 담아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 신규 CI./사진 제공=팜젠사이언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팜젠사이언스(004720)(구 우리들제약)가 사명변경에 이어 새로운 CI를 공표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사명 변경에 맞춰, 새로운 기업 로고를 포함한 CI(Corporate Identity)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CI에는 팜젠사이언스가 추구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변화와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신규 기업 로고에는 기존 단조로운 한글 자음 배치 방식의 패턴을 탈피해, 팜젠사이언스의 영문 첫 글자인 'P'를 형상화 했다. P는 제약(Pharm)의 패러다임 변화, 바이오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 운영(play)에 대처하는 함축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사회공헌(CSR)과 지속가능경영(ESG) 에서 사람(People)을 중심으로, 사회공헌과 가치의 나눔을 더한다(+, plus)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영문자 P를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디자인 해, 기업의 영속성과 변함없는 발전 가능성의 무한함을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활용 바이오신약추진단'을 신설했다. 지난 2월에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바이오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월에는 의정부성모병원과 '근골격계 치료제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미국 뉴저지 소재의 체외진단 기업인 엑세스바이오를 인수해 코로나 19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외 인증 획득 및 글로벌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을 234억원에 매입하고 사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