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단지 8개소(평택 어연한산·오성·현곡·추팔·포승, 화성 장안1·2, 파주 당동)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GH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외투단지 건물 내·외부 및 단지 전역에 대해 공사와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방역을 시행했다.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및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했다.
이헌욱 GH사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은 특별히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