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김금옥(54)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다양한 국민을 비롯해 직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정책 서비스 혁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영규 기자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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