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배우 특집에서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한 오연서의 ON과 OFF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오연서가 드라마 티저와 포스터를 촬영하는 배우 모드 ON과 집순이 모드 OFF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로 돌아온 오연서는 이날 방송에서 티저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정우와 함께 촬영을 시작한 오연서는 프로다운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고. 또 연예계 대표 ‘셀카 장인’답게 셀프 카메라 촬영 비결에 대한 즉석 강좌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스케줄이 끝난 뒤 OFF를 맞이한 오연서는 촬영할 때와는 180도 다른 집순이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소파와 물아일체가 된 오연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부동자세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한다고. 또한 직접 구매한 애니메이션 굿즈를 조립하며 덕후로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거리 뷰 서비스를 통해 한강진, 삼청동 등 핫플레이스를 산책하는 신개념 랜선 방구석 여행을 선보인다고. 국내를 넘어 해외 핫플레이스의 드라이브 영상까지 보며 세계 각국 랜드마크에 랜선 발도장을 찍는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셀프 기내식까지 준비한 오연서의 철저함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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