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장 옛 관사,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인천시는 오는 12∼21일까지 시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에서 옛 인천시장 관사의 새 이름과 인천 독립 40주년 행사 슬로건 공모한다.




인천시장 옛 관사가 오는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시는 직할시 승격 및 경기도로부터 독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 송학동 옛 시장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1900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시장 옛 관사는 초기에는 일본인 사업가의 저택이었지만 광복 후에는 동양장이라는 서구식 레스토랑과 송학장이라는 사교클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인천시는 1965년 이 저택을 매입해 한옥 건물로 개축한 뒤 2001년까지 시장 관사로 활용했고, 2001년부터 2020년까지는 시 역사자료관으로 사용했다.

시민 개방 후 인천시장 옛 관사 본관은 전시실·영상실·북쉼터 등 시민 휴게공간으로, 관리동은 전망대·공유키친, 야외정원은 작은 결혼식장·작은 음악회장 등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55년간 관에서 사용하던 시장 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계기로 오는 12∼21일 시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에서 관사의 새 이름과 인천 독립 40주년 행사 슬로건을 공모한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