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서울경제스타에 "조이가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곧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 후 그간 OST 등으로 솔로로도 활약했지만 정식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멤버 중에는 웬디가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바 있어, 조이가 두 번째 주자가 됐다.
아울러 조이는 2018년 '위대한 유혹자'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이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주인공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드라마 출연까지 성사된다면 조이는 올해 가수와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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