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해킹 사태와 관련해 24시간 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아주 긴밀하게 접촉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말한 좋은 소식의 구체적 내용이 분명하지는 않지만 조기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인지 주목된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가동 중단에 미국 남부주를 중심으로 휘발유 사재기에 일부 주유소의 기름이 동나기도 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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