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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자금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여건 개선지원 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금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 기기 구매, 홍보물 제작 등에 드는 자금의 80%(최대 200만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 환경 개선사업이나 기타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 업소, 휴·폐업 업소,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또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25명 이상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오산=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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