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세균 “제2의 DJ 자임…저야말로 위기 극복 적임자”

“지금은 위기…준비된 지도자 필요

코로나 상흔 극복 책임이 제게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권욱 기자




연일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제2의 김대중 대통령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광주·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해 정치를 배운 저야말로 위기 극복의 적임자”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용빈(광주 광산구갑)·조오섭(광주 북구갑) 의원과 신정훈(전남 나주시 화순군)·김회재(전남 여수시을) 의원이 참석했다. 함께 참석하기로 한 양향자(광주 서구을)·서삼석(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의원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정 전 총리는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김대중과 같은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정신을 받들어 코로나19가 남긴 상흔을 담대하게 극복할 책임이 제게 있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조만간 전북 지역 민주당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