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제작진이 현주엽·김태균의 엄청난 먹방과 안정환의 폭탄발언에 경악했다.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에서는 미식 도시 전라남도 담양을 배경으로 ‘뉴욕 11번가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맛의 고장에 온 만큼 멤버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을 제공하고,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먹을 것 앞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떡갈비와 돼지숯불구이를 상상 이상으로 많이 먹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은 배우 팀으로 가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날렸다고. 초등학생 시절 분식집에 외상값만 오십만 원이 넘게 나왔다는 김태균의 이야기도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회를 거듭할수록 ‘핫도그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장혁은 이번 대결에서도 핫도그 메뉴를 선보인다. 과연 그가 이번 요리 대결에서는 어떤 핫도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전국방방쿡쿡’은 1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