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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사전] 바프


바디 프로필의 줄임말이다. 주로 20~30대 사이에서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매를 찍은 사진을 말한다.

과거에는 전문적으로 보디 빌딩을 한 사람이나 헬스 트레이너들이 많이 찍었지만 최근 미디어 등을 통해 몸매 좋은 남녀들의 모습이 자주 노출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도 유행하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자기 과시용으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진 촬영으로 만족감과 추억을 얻기도 하지만 몸을 드러내는 사진인 만큼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 하지만 근육을 도드라지게 보이려는 욕심으로 인한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부상을 입는 사례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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