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중소기업 44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 혁신 및 시장 개척 등 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기업 수요 맞춤형 집중 지원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 혁신(시제품 개발, 규격 인증 등), 시장 개척(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스마트 혁신에 필요한 지원금을 기업 1곳당 연간 최대 7,6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선정 기업 44곳에는 유망 중소기업 지정기업 16곳과 소재부품 지정기업이 8곳이 포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