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노래방발 집단감염에 이어 대중교통 운전자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면서 시가지에 있는 12곳 초중고가 20일과 21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불안해진 시민들이 김천시보건소(사진)와 종합운동장, 혁신도시 미래과학관 광장 등 세곳에 마련된 임시진단검사소를 찾았다. 이에 따라 이 세곳의 검사소마다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받쳐들고 길게 줄지어서 기다히고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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