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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 최고 입지에 인기 브랜드 아파트 ‘더샵 수성오클레어’ 올해 첫 더샵 아파트로 이목 집중

- 지난해 대구 3개 ‘더샵’ 브랜드 모두 성공리에 분양 마감

- 포스코건설, 6월 중 수성구 수성동1가에 '더샵 수성오클레어' 303세대 분양





우수한 분양 실적으로 명실상부한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대구 지역에 올 들어 분양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 도시정비 사업 주택 부문 2년 연속 수주 2조 클럽을 달성한 포스코건설은 2020년 공동주택 분양 실적도 약 35만 호로 2019년 대비 11% 증가했다. 또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아파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왕좌를 지킨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대구 지역에 분양한 단지 청약 성적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0년 7월 분양한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는 1순위 청약에서 총 2만 5,666명이 몰리면서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 달 뒤인 8월 분양한 수성구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도 84㎡A타입에 849명이 몰리며 424.5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같은 해 11월 분양한 북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 역시 189가구 모집에 4,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더샵’을 내세워 대구의 대표 주거지 수성구에 올해 대구 지역 첫 ‘더샵’ 아파트인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공급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 Claire)’를 합친 단지명으로,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반경 1km이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자리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 내외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배정 초교인 동성초등학교가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와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누리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는 약 6천 세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수성동1가 일대는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성1지구 재개발,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을 지나는 신천은 총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한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2025년까지 진행되고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더샵 아파트는 높은 시공능력으로 유명한 포스코건설이 분양해 설계, 마감, 시스템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인기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 중 하나”라며 “대구에서는 특히 잇따라 분양이 잘 된 전례가 있어 기대감이 높아 올해 대구 첫 분양단지인 ‘더샵 수성오클레어’에도 많은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 일원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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