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7일 광주인공지능(AI)창업캠프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KOICA의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KOICA의 공모사업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들이 지원할 수 있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분야에 대한 사례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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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주 광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지역 중소기업이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에 참여해 개도국 발전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AI분야 등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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