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4일 김충섭 시장과 동해금속 서호진 총괄사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해금속은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의 기업 현장 실습 지원 및 졸업(예정)자의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동해금속은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1991년 설립해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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