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7∼10일까지 열리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기존 미래기술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퓨처쇼 2021 맞춤형 추가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15건의 맞춤형 아이템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업체에 5,000만원씩 모두 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상권연계(7건), 체험·전시 (5건), 자유주제(2건), 데이터솔루션(1건) 등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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