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의 신정희·김명성 부회장이 국제하키연맹(FIH)으로부터 공로상과 회장상을 받았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FIH 총회에서 신 부회장이 공로상, 김 부회장은 회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하키 선수와 국제심판 출신으로 2011년 아시아하키연맹(AHF) 부회장에 선출돼 2019년 3선에 성공했고,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아시아연맹 집행위원으로 아시아 하키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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