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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 참가자 모집

동작구의 마을형 공유오피스로 활용되는 청맥살롱 모습. /사진 제공 = 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내달 4일까지 ‘2021년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4월 흑석동의 청맥살롱을 마을형 공유오피스 운영 공간으로 선정했다. 한때 인문사회과학 전문 서점으로 잘 알려져 있던 청맥서점을 문화·전시 기획 등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시설이다.



참가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동작구 거주자를 1명 이상 포함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또는 3년 내 창업을 한 팀(개인)이다. 동작구는 팀(개인)별로 △정보활동, 홍보 등 역량 개발 지원금 월 최대 36만 원 △회의 공간, 사무기기 △역량 개발 및 프로젝트 활동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가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포트폴리오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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