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 △코로나19 역학 조사 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기준 주 30시간이다. 급여는 시급 8,720원과 주·연차 수당, 간식비(하루 5,000원)를 받으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마포구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동안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일자리지원과에 신청서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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