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녹지를 품은 완성형 신도심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형 신도심은 각종 관공서와 학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입주와 함께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구도심과 달리 도로, 시설 배치 등을 계획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미관도 우수하며, 이에 대한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춰서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사상역도 이러한 신도심의 베이스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가 위치한 사상구는 역세권, 공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다(多)세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이다. 또한 사상역 인근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를 마쳤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정비되면서 완성형 신도심으로 거듭났다.
사상구는 80년대 부산최대 공업지역으로 우리나라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당시 첨병역할을 한 지역이며 나아가 공항과 항만이 가깝고 부산 전역으로 뻗어가는 도로망이 발달한 서부산 관문지역 특징을 살려 부산의 산업 물류 유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도시이다.
현재는 주거, 생활, 휴양, 상업 등의 복합 도심의 형태로 자리잡아 각광받는 입지이다.
사상구 괘법동 G아파트에 입주한 진모씨(45세)는 “최근 직장 때문에 사상구 이사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생활인프라와 녹지공간”라고 전하며 “주변에 상가도 이미 갖춰지고 대중교통, 공원, 학교 등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중아건설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조성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10cm 더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현관 및 복도팬트리와 입구 수납장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보조주방 및 보조주방 폴딩도어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을 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사상구 괘법동 480-9번지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0㎡ 15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1~68㎡ 71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196 한빛빌딩6층 사상역 4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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