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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 ‘아이엔소프트’, 클라우드메쉬 5.0 론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가 클라우드메쉬 5.0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클라우드메쉬 3.0은 오픈스택 및 VMWARE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IaaS Portal 솔루션이었지만 클라우드메쉬 5.0으로 고도화하면서 AWS, Azure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완벽히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털 솔루션으로 기능을 지원한다.

황광익 대표는 “VMware 제품군과의 완벽한 통합을 통한 고도화를 진행하였다. 특히 VMware의 vRA와의 연동을 통한 인프라 자원관리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Kubernetes 및 Cloud Native지원 뿐아니라 MSA 개발환경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인 클라우드메쉬 5.0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축,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토탈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자원의 신청/승인/생성/배포/운영/관리/회수/폐기까지 라이프사이클 관리하며, HTML5를 완벽히 지원하고, VueJS 기반의 사용자 편집 가능한 위젯 기반의 Dashboard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진 - 위젯 기반의 대시보드




CloudMesh vRA 버전은 Vmware의 vRealize Suite의 기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관리 포털의 기능을 제공한다. vRealize Suite은 IT 서비스 제공 방식을 혁신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동화 플랫폼으로, 자동화를 통해 IT 복잡성을 줄이고, IT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DevOps 지원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여 대응력, 생산력,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포탈은 하나의 단일 존에 단순히 인프라만을 배포할 수 있었으나, 클라우드메쉬 5.0은 vRA와 연동하여 2개 이상의 존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동시에 배포 운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내부 데이터를 서비스하는 웹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데이터는 내부에 두어야 해서 DB는 로컬(Private Zone)에 두고, 일반 고객에 서비스를 해야 하는 웹서버는 아마존(Public Zone)에 두어야 한다. 이 경우 기존의 포탈은 각 각의 존에 따로 VM을 배포 후 운영자가 직접 MariaDB, Tomcat 등을 설치 후에, 서비스를 다시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메쉬 vRA 버전은 이 모든 작업을 자동화하여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사용자는 하나의 카탈로그를 통해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을 동시에 요청하고 관리자(운영자)는 승인만 하면 수 분 후에 완성된 웹서비스를 바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단일 카탈로그를 통한 멀티 존에 인프라+서비스 배포


다시 말해 하나의 카탈로그 및 템플릿으로 단일 서비스를 DB와 WAS 등으로 나누어 Public 및 Private클라우드에 구축하고 스크립트 코드 배포를 통해 이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광익 대표는 “2021년 4분기에도 클라우드메쉬 5.0이 고도화를 통해 VM (IaaS)과 Container (PaaS)를 통합 운영하는 통합 클라우드 포탈 솔루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사에서 운용 중인 모든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를 마쳤으며 Legacy 환경과 Public, Private Cloud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엔소프트만의 Multi-Hybrid Cloud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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