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6집 '눈썹달' 스페셜 LP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1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이소라의 6집 '눈썹달' 스페셜 LP 예약판매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이번 예약판매는 총 3,000세트가 한정 제작됐다.
이소라의 '눈썹달' 스페셜 LP는 앨범에 담길 명곡만큼이나 고급스런 구성으로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양장본 천 재킷에 은실 수와 여섯 개의 큐빅이 함께해 고급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여기에 40년 경력 표구장인이 배접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눈썹달' 스페셜 LP는 지난해 9월 발매된 LP보다 더욱 높은 퀄리티의 음질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LP는 특별히 블랙판으로 제작, 이소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은 감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스팅(Sting), 데이빗 보위(David Bowie), 칸예 웨스트(Kanye West), 존 메이어(John May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미국 마스터디스크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Scott Hull이 '눈썹달' LP의 아날로그 마스터링과 래커커팅을 진행해 퀄리티를 높였다.
일본의 '동양화성(東洋化成)'에서 '눈썹달' 스페셜 LP 제작을 진행, 심혈을 기울였다. '동양화성'은 1959년 설립된 전 세계 최고의 LP 프레싱 공장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메이크스타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빼놓을 수 없다. 3,000세트 중 100세트 랜덤으로 이소라의 손길을 만나볼 수 있는 친필 사인 가사지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메이크스타를 통해 새롭게 제작되는 이소라의 6집 '눈썹달' LP. 2004년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앨범이자 '바람이 분다', '봄' 등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명곡이 수록된 작품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예상된다.
메이크스타는 "이소라만의 특별함이 가득한 명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들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메이크스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팬들과 한류 스타를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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