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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클제네틱스, 3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시리즈A까지 합쳐 총 459억 확보

2022년 미 FDA IND 신청 계획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뉴라클제네틱스는 두번째 기관투자(시리즈 B펀딩)에서 300억원의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9년 첫 번째 기관투자(시리즈 A펀딩)를 통해 159억원을 투자 받아 지금까지 총 459억원을 확보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새한창업투자와 함께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디에이밸류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얼라인드제네틱스, 링크드비전 등이 시리즈B 펀딩 투자자로 참여해 총 300억원의 전환우선주(CPS) 발행 투자계약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5월에 설립된 뉴라클제네틱스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벡터 기반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이다.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안과질환 유전자 치료제 ‘NG101’의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습성노인성황반변성을 대상 적응증으로 해 2022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통해 임상 1/2a상 시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작년 9월에는 ‘NG101’에 대해 이연제약과 총 100억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해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생산 파트너를 확보했다.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는 “시리즈A 투자가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사업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유치라면 시리즈B는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NG101’,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NG201’ 등 주요 파이프라인 및 독자적으로 확보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를 받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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