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학생봉사단 36명은 최근 제43대 그리다 총학생회와 함께 부산 남구지역 장애인 12가구 어르신을 가가호호 방문해 쌀 전달, 말벗, 안부 등 온정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장민영(대외협력추진위원장·관광경영학과4) 학생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음을 느꼈고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며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다면 우리 모두가 ‘소확행’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 중인 지역 장애인 총 4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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