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세종테크노파크가 포스트 코로나 준비와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육성 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9일 한남대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교육훈련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기반 조성, 현장실습·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광섭 총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벤처기업육성, 비대면 혁신 사업 등의 전문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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