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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스포츠
[잇써보니] 0.3초만에 거리·고저차 측정···초보 골퍼도 든든 '니콘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경사조정 거리도 표기…난코스서도 제몫

광학식 손떨림 보정·방수 등 다양한 기능

180g 작고 가볍지만 전용 배터리는 불편





최근 골프에 입문하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에 도움을 주는 정보기술(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프로골프협회(PGA)에서 최근 골프용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하면서 거리 측정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타수를 줄이고 싶은 기존 골퍼들은 물론 필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골퍼들도 핀까지 거리는 물론 고저차까지 정확히 측정해주는 거리 측정기가 필드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니콘이 최근 출시한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를 가지고 직접 필드에 나가 봤다. 투박하고 블랙 일색인 다른 경쟁사 제품과 달리 쿨샷은 몸체 전체가 화이트인 가운데 테두리는 블루로 포인트를 줬다. 기존 기기와 다른 색상을 통해 젊은 골퍼들의 취향 까지 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이 닫는 부분은 오염 방지를 위해 검은색으로 처리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180g(배터리 제외)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 벨트에 착용해도 부담감이 없었다. 1m 수심에서 10분간 잠겨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 구조라 우천시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사용 되는 배터리가 평소 잘 볼 수 없던 CR2 리튬 전지라 예비 배터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평소 눈 대중으로 거리를 계산하다 쿨샷을 사용해보니 또 다른 신세계가 열렸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답게 선명한 화질에 놀랐고, 0.3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거리는 물론 고저차까지 측정해 내는 스피드에 또 한 번 놀랐다. 빠른 측정 속도는 거리 측정으로 인해 경기 흐름을 깨트리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나만의 코스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게 해줬다.





특히 전작 보다 더 완성도가 높아진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더해지면서 손의 움직임과 바람에 의한 진동을 줄여줘 먼 거리에 있는 핀 플래그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게 도와 줬다.

사용법도 간단했다. 뷰 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댄 뒤 파워버튼을 누르면 거리가 나타났다. 내부 표시는 붉은색으로 나타나 초록색 중심의 골프장에서 더욱 선명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 파워버튼 뒤에 있는 모드 버튼을 누르면 ‘직선거리 모드’(D모드), ‘골프모드’(G모드) 등 4가지 방식의 측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G모드에서는 오르막 샷이나 내리막 샷 코스의 경우 수평거리와 높이를 동시에 감안한 경사조정 거리를 표기해 굴곡이 심해 거리감을 파악하기 어려운 코스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간혹 핀 뒤쪽에 숲이 있는 경우처럼 겹쳐진 피사체를 측정할 때에는 화면에 녹색 사인이 점등 됨과 동시에 전자음이 나오며 정확히 핀 플래그가 측정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락트온’(LOCKED ON) 기능도 유용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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