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안’ 김성령이 자신만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 3회에서는 김성령, 박효주, 장영란, 김민정, 조이현 5MC가 언니어답터로 변신한다. 언니어답터가 된 5MC들은 전국의 언니, 동생들의 라이프 역주행을 위해 고민을 듣고 먼저 체험하고 도전하게 된다.
첫 사연으로 두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이 '번아웃증후군'을 걱정하는 사연이 도착한다. 각자의 번아웃 경험을 묻는 질문에 장영란은 "지금 올락말락 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사연자와 공감대를 나눈다.
사연자는 '번아웃증후군'을 타파하기 위해 리프레시 여행을 고민했고, MC 김성령은 자신이 실제로 힐링을 위해 즐겨 가는 곳을 소개한다. 김성령은 박효주와 함께 전화, 인터넷, TV, 냉장고, 에어컨이 없는 이른 바 '디지털 디톡스'가 가능한 강원도 홍천의 힐링 플레이스로 안내한다.
김성령과 박효주는 입구부터 소소한 모든 것이 힐링인 리조트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하고 숲 속 요가,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즐기며 심신을 회복한다. 두 MC가 사연자를 위해 언니어답터로서 보여줄 리프레시 여행의 여정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FiL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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