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미니 8집 오피셜 포토가 전부 베일을 벗었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발매하는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의 비사이드(BESIDE) 버전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세븐틴은 별장을 연상케 하는 포근한 무드 속 한데 모여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비주얼을 선사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출구 없는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해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저마다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 또 여행을 떠난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븐틴은 원 사이드(ONE SIDE) 버전을 시작으로 아더 사이드(OTHER SIDE) 버전, 비사이드 버전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컴백을 단 5일 앞둔 세븐틴이 앞으로 공개할 티징 콘텐츠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세븐틴은 2021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통해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 ‘사랑과 우정 사이’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에 이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두 번째 사랑의 형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에 이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까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0년 연간 음반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시아 최고 그룹’ 세븐틴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세울 신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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