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적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에 분양하는 주거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편리한 문화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회귀 현상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서울의 핵심지역인 을지로에 주거형 오피스텔 ‘트리니티99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 세대 복층으로 전용면적 29~73㎡, 총 1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알짜 입지에 최고급 설계와 서비스 등을 적용한 최초의 고급 주거 오피스텔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영앤리치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을지로 일대는 대기업 사옥이 몰려있고 상권과 문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주변에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SK그룹, 한화그룹, 하나은행 본사 등 대기업이 대거 위치해 있다. 을지로와 광화문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심 업무지구는 일자리에 비해 주택 공급은 부족했다. 그만큼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공급된 서울 오피스텔 물량 6만2,536가구 중 중구는 3,167가구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도심권의 경우 예전에는 학군이 떨어져 선호되는 주거지가 아니었으나 최근에는 직주근접성이 중요시되고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99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 지하철 1·2·4·5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종로5가역과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퇴계로, 을지로, 청계천로 등 주요 간선 도로도 인접해 시내·외 어디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여러 개발사업이 예정돼 미래 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세운재정비촉진사업이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2023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고급 주거 오피스텔다운 혁신설계도 빼놓을 수 없다. 전 세대를 3.9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하여 일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탁월한 개방감을 얻을 수 있고 펜트하우스엔 무려 5.2m의 층고를 적용하여 조망권까지 극대화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트리니티99 푸르지오 발라드’는 고급호텔 부럽지 않은 각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최근 국내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기업 ‘돕다(DOPDA)’와 업무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이며, 수준 높은 주거환경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의 MOU체결을 통해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약 30% 숙박할인은 성수기 시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다양한 부대시설(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클럽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푸드익스체인지 중식, 석식 뷔페와 인발란스 멤버쉽 또한 10~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트리니티99 푸르지오 발라드’의 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 251-1에 6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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