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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가수' 오디션 지원 20일 마감 … 마지막까지 치열한 지원 열기





‘새가수’의 지원 마감이 임박했다.

7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20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뒤 곧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지원 문의와 지원서 접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새가수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알기에, 지원 서류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미 지원한 수많은 지원자들과, 20일까지 접수하는 마지막 지원자까지 종합해 곧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1라운드 심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가수’ 지원자 중에는 현직 프로 가수를 포함한 밴드 보컬, 톱모델,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진돼 있는 상황. 또 데뷔 20년차 가수, 아이돌 그룹 출신 댄스 가수, ‘라이징 스타’인 형의 뒤를 이어 '새가수'가 되길 꿈꾸는 가수 지망생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접수한다고 알려져, 이들 중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주인공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제작진은 조만간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과 함께 프롤로그 촬영을 진행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1라운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으로 ‘새가수’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게 된다.

제작진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수놓은 레전드 가수들이 ‘새가수’와 함께 할 것”이라며 “원석과 레전드의 만남만으로도 초특급 이슈를 몰고 올 ‘새가수’의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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