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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울산 집단감염 사우나 포함 7명 확진···누적 2,718명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3명 추가…누계 22명

지난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을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30분 기준 1차 접종자가 누적 1,300만497명을 기록해 정부가 정한 상반기 접종 목표 1,300만명 접종을 보름 앞당겨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 인구 5,134만9,116명의 약 25.3%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북구 6명, 남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2712~2718번으로 분류됐다.

울산 2716~2718번까지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사우나 이용자, 2명은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지난 15일 시작된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명 중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1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건물 이용자에게 진단 검사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검사 대상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건물에 있는 헬스장과 남·여 사우나, 매점을 이용한 사람이다. 대상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18일 오후 6시까지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개인정보는 보장하며, 외국인의 경우 등록 외국인이든 미등록 외국인이든 불이익이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해하면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특히 확산 피해에 대한 비용도 구상 청구할 방침이라고 시는 경고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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