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 시간) 미국 서부 네바다주 미드 호수가 수 개월째 이어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죽은 물고기 한 마리가 놓여 있다. 미국 최대 저수지로 800만 명이 쓸 전기를 생산하는 미드 호수는 최근 수위가 지난 193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 전력 생산까지 위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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