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92ML)은 바삭한 오레오 초코 쿠키 코팅과 풍부한 바닐라 아이스크림(비유지방)의 조화로 진한 맛을 담아 편의점에 출시됐다.
오레오는 1912년 판매를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연간 75억 개가 소비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과자이다. 국내에서도 샌드류 비스킷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되는 오레오 아이스크림은 오레오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정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영국의 프로네리사 아이스크림의 제품으로 국내에는 제스트코가 독점 수입 공급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프로네리 아이스크림은 네슬레의 유럽과 미국의 아이스크림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유럽과 호주 등 해외에서만 만날 수 있어, 국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성공적인 출시 판매가 예상된다.
제스트코 관계자는 “이번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은 프로네리사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중 국내 첫 번째 선보이는 제품으로 두 번째로 출시될 쿠키 모양의 오레오 아이스크림 샌드, 그리고 킷캣(Kit Kat) 스틱과 같은 다양한 제품들을 올해 런칭 하여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