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을 발탁했다. 1996년생인 박 신임 청년비서관은 문재인 정부의 최연소 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임명됐다. 공석이었던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내정됐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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