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도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날, 한국노총 옆에선 정세균

한국노총 찾아 간담…오늘 노사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작년에도 요구안 발표날 한국노총과 코로나 극복 합의식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왼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 김동명 한국 노총위원장으로부터 마스코트를 선물받고 있다. / 한국노총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동계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이 발표되는 날 한국노총을 만났다.

한국노총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지도부가 24일 서울 한국노총에서 정 전 총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노동의 이해도가 가장 깊다”며 “작년 코로나 19 사태 위기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사회적대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정 전 총리는 작년 7월1일에 이어 이날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이 얼마나 올라야 한다고 판단한지를 처음 공개하는 요구안의 발표날에도 한국노총을 만났다. 작년 7월1일에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식 자리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나 “한국노총 명예조합원으로 국민의 땀이 차별받지 않는 노동존중사회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연다. 경영계와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밝힐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