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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알펜시아 새 주인에 KH강원개발···7,100억에 인수

그랜드하얏트 인수 참여 필룩스 계열

경영개선 명령 이후 10년 만에 새주인

강원도, 매각 후에도 부채 600억 남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새 주인으로 KH강원개발이 선정됐다. 조명 회사로 알려진 KH필룩스 계열이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알펜시아리조트 5차 공개 매각 최종 입찰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낙찰자(우선협상 대상자)로 KH강원개발을 선정했다. 낙찰가는 7,100억 원이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는 KH강원개발과 알펜시아리조트 양도·양수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KH강원개발은 KH필룩스의 자회사다. 필룩스는 이번 입찰을 위해 KH강원개발에 300억 원을 대여하기도 했다. KH필룩스는 조명 사업을 주력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사를 키워 온 곳이다.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을 홍콩계 운용사 PAG, 호주 인마크자산운용 등과 인수해 주목을 받았다. 필룩스는 대출(4,000억 원)을 제외한 전체 사모펀드(PEF) 자금(2,020억 원) 대부분을 내 사실상 호텔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텔 인근 부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알펜시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2004년 조성에 돌입, 2009년 개장했다. 하지만 분양 실패로 총사업비 1조 6,325억 원 중 1조 189억 원을 빚으로 떠안았다.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 개선 명령에 따른 매각 명령을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원금 2,461억 원, 이자 3,771억 원을 합쳐 6,232억 원을 세금으로 갚았다. 아직 7,728억 원의 부채가 남아 있고 이번에 매각하더라도 약 600억 원 이상의 부채가 남게 된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해 1월 매킨리 컨소시엄과 매각 협상이 깨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네 차례 공매와 두 차례 수의계약 모두 유찰됐다.

강원도와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8월 23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 양도 양수 계약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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