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성시, 만 65세 이상 노인 '무상교통' 시행…연간 156만원





화성시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7만3,000명을 대상으로 시내·마을버스 이용료를 환급해주는 무상교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무상교통 제도는 대상자가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시가 매달 교통비를 정산해 대상자 명의 계좌로 이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 한도 금액은 156만6,000원으로, 시는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성시가 지난 5월 8일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무상 교통카드 등록을 한 결과 이날까지 총 2만2,0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이라며 “버스공영제와 더불어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